노령연금수급자격 조회

노령연금수급자격 궁금하시죠? “나는 지금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헷갈리기 쉬운 말들 속에서 핵심만 콕 집어 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재산 기준”을 먼저 떠올리시지만, 그건 대부분 기초연금 이야기예요. 노령연금(국민연금)은 재산 기준이 없고, 기본은 만 65세 + 가입기간 10년 이상이에요. 이 글에서는 내 상황이 수급 요건에 맞는지, 언제·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까지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필요한 것만 확인해보면 돼요!

1) 먼저, 두 제도부터 구분해요

노령연금(국민연금)이에요
국민연금에 최소 10년 이상 가입하시고 지급 개시 연령(대체로 만 65세)이 되면 받는 연금이에요. 재산 기준은 없어요. 가입기간·납부소득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요.
기초연금이에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받으실 수 있어요. 여기에는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는 규정이 들어가요.

2) 기초연금, ‘재산 기준’은 이렇게 보시면 돼요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으로 판단해요. 재산에는 주택·토지·건물·금융재산 등이 들어가고, 지역에 따라 기본재산액을 공제해줘요.

2025년 선정기준액(월)

단독가구: 228만 원 이하 (자료에 따라 약 202만 원으로 안내되는 경우도 있어요)
부부가구: 364.8만 원 이하 (자료에 따라 약 323만 원으로 안내되는 경우도 있어요)

기본재산액 공제(2025년)

대도시(특별시·광역시·특례시): 1억 3,500만 원
중소도시(도의 시, 세종시): 8,500만 원
농어촌(도의 군): 7,250만 원

예시예요. 다른 소득이 없고 일반 재산만 있는 대도시 단독가구라면, 대략 7억 7,400만 원 안쪽의 재산 수준에서 기초연금 대상이 될 여지가 있어요. 다만 실제 계산은 공제·부채·금융재산 반영 등 변수가 많아서, 지자체·복지로·주민센터에서 모의계산을 꼭 받아보시는 게 가장 정확해요.

3) 노령연금(국민연금) 요건·금액 한 눈에 보기

자격: 만 65세 + 국민연금 가입 10년 이상이에요. 재산 기준은 없어요.
월 예상 금액(2025년 예시)이에요:
- 가입 10년: 약 11만~15만 원
- 가입 20년: 약 25만~35만 원
- 가입 30년: 약 40만~55만 원
- 가입 40년+: 100만 원+도 가능
※ 개인의 가입기간·납부소득·전체 평균소득월액 등에 따라 달라져요.

기초연금과의 관계: 두 연금은 동시에 수급 가능해요. 다만 국민연금액이 높을수록 기초연금이 일부 감액될 수 있어요(연계 감액).

4) 신청은 이렇게 하시면 돼요

노령연금(국민연금)

언제: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해요.
어디서: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홈페이지·모바일(전자신청) 모두 가능해요.
서류: 신분증, 본인 통장사본, 필요 시 가족관계 관련 서류 등 준비해요.

기초연금

대상 확인: 만 65세 +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지 보세요.
어디서: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해요.
참고: 재산·소득 증빙이 필요할 수 있어요. 지역·가구 상황에 따라 서류가 달라져요.

5) 자주 하시는 질문이에요

노령연금에도 재산 기준이 있나요? → 없어요. 가입·연령 요건만 보시면 돼요.
집이 있으면 기초연금 못 받아요? → 그렇지 않아요. 지역별 기본재산액을 먼저 공제하고 남는 금액만 환산해요.
국민연금 받고 있어도 기초연금 가능해요? → 네, 가능해요. 다만 국민연금액이 높으면 기초연금 일부가 깎일 수 있어요.
선정기준액 숫자가 자료마다 달라요 → 해마다 개정되고 안내 자료에 따라 표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현재 연도 기준으로 지자체·복지로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6) 마지막으로, 핵심만 콕 집어 드릴게요

노령연금(국민연금)은 재산 기준이 없어요. 10년 이상 가입 + 만 65세면 자격이에요.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이에요. 2025년 예시로 단독 228만 원 / 부부 364.8만 원이 많이 안내돼요(자료에 따라 단독 202만·부부 323만 원 표기도 있어요).
모의계산은 주민센터·복지로에서 금방 해주세요. 내 상황에 맞춘 수치가 제일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