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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계별 영어책 추천 장르별로 나눠서읽기

by engyoo3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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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영어책 추천

 

책으로 영어 공부한다고 하면 다들 ‘지루할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아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맞는 단계, 재밌는 내용 고르면 꽤 괜찮더라고요. 처음엔 그림책처럼 쉬운 걸로 시작했다가 점점 이야기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단어도 문장도 익숙해지고요.

 

왕초보: 그림 많고 글 짧은 책

 

처음엔 ‘영어책’이라기보다 ‘그림책’ 보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요. ‘Oxford Reading Tree’ 시리즈는 아이들용이지만 어른 초보자한테도 좋아요. 일상 표현 위주라 실생활 영어 감각도 생겨요. 저도 Biff, Chip 나오는 이야기로 시작했어요.

 

초급: 쉬운 챕터북 시도

 

‘Magic Tree House’ 시리즈는 페이지도 짧고 문장 구조도 쉬워서 첫 챕터북으로 딱이에요. 모험 이야기라 지루하지 않고, 반복되는 표현도 많아서 복습이 자연스럽게 돼요. 한 권 다 읽었을 땐 정말 뿌듯했어요. 아 그때 좀 설렜어요.

 

중급: 원서 읽기 입문

 

‘The Little Prince’나 ‘Charlotte’s Web’ 같은 책은 문장은 단순하지만 내용은 깊어서 영어 공부 겸 감성 충전에도 좋아요. 저는 한 문장 한 문장 읽다가 가끔 울컥하기도 했어요. 단어는 어렵지 않은데 표현이 예뻐서 천천히 읽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단계별 영어책 추천 리스트
단계 책 제목 특징
왕초보 Oxford Reading Tree 그림 많고 단어 반복 많음
초급 Magic Tree House 스토리 따라가기 쉬움
중급 Charlotte’s Web 문장 단순, 내용 풍부

 

상급: 청소년·성인 소설 도전

 

‘Wonder’, ‘The Giver’, ‘Harry Potter 1권’ 같은 책이 상급 입문용으로 좋아요. 단어가 조금 어려워지긴 하지만 스토리 중심이라 읽다 보면 계속 보고 싶어져요. 저는 ‘Wonder’ 읽다가 눈물 찔끔했던 기억 있어요. 영어책인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장르별로 나눠서 읽기

 

재미 없으면 오래 못 봐요. 저는 추리물 좋아해서 ‘Sherlock Holmes’ 쉽게 풀어쓴 버전부터 봤어요. 누군가는 로맨스, 누군가는 SF가 더 끌릴 수도 있죠. 장르만 잘 고르면 진짜 ‘공부’가 아니라 ‘읽는 즐거움’으로 바뀌어요.

 

  • 그림책부터 천천히 시작
  • 짧은 챕터북으로 자신감 쌓기
  • 문장 쉽지만 감동 있는 책 추천
  • 장르별 흥미 있는 걸 고르기
  • 스토리 따라가며 단어 자연스럽게 익히기

 

공공자료에서 리스트 참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5년 6월 기준 ‘영어 원서 추천 목록’이 단계별로 정리돼 있어요. 연령 말고 어휘 수준 기준으로 돼 있어서 성인 초보자한테도 유용했어요. 저도 거기서 보고 ‘Flat Stanley’라는 책 처음 알게 됐어요. 의외로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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